2013년 프로야구 한국시리즈가 시작되는 가운데 위메프가 잠실과 대구 경기장의 주변 맛집과 숙소를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이는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시리즈는 대구구장을 시작으로 1, 2차전은 대구에서, 3, 4차전은 서울에서 열린다. 위메프는 대구구장과 잠실구장을 찾는 야구팬들을 위해 경기장 주변의 음식점, 주점, 숙소 등을 엄선했다.
대구의 부띠끄 호텔을 20% 할인된 2만4000원에, 메트로 호텔은 30% 할인된 5만6000원에 판매하며 대구야구장 정문 맞은편에 위치한 대박난오징어, 경북대 근처의 맛짱뷔페, 칠곡 오렌지카운티 등의 음식점을 최대 38% 할인해 판매한다.
특급 호텔 이용도 가능하다. 잠실 구장 근처의 롯데호텔 스위트룸은 위메프 특별가인 36만3000원에 이용 가능하다. 이밖에 신천역 주변의 한우촌돼지마을, 옛날갈비, 주점 맹맹, TLC BAR 등을 25%에서 최대 69%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위메프 박유진 홍보실장은 “프로야구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한국시리즈 개막을 맞아 대구구장과 잠실구장 주변 상권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원정팬들을 위한 숙소부터 고기집, 한식, 주점 등의 맛집까지 이용할 수 있는 이번 기획전은 야구장을 찾는 팬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