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에 휩싸인 박유천과 안신애(사진 = 뉴시스)
그룹 JYJ 멤버 겸 배우 박유천(27) 측이 골프선수 안신애(23)와의 열애설을 공식 부인했다.
박유천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23일 오전 이투데이에 “박유천과 골퍼 안신애와의 교제설은 사실이 아니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안신애씨는 박유천이 올 초 골프를 배우면서 골프를 좋아하는 지인들과의 자리에서 만난 적 있다. 하지만 보도된 것처럼 교제하는 사이는 절대 아니다. 확대 해석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날 오전 한 매체는 박유천과 안신애의 측근을 인용해 두 사람이 수개월 째 진지하게 교제 중이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골프를 통해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박유천은 2004년 아이돌그룹 동방신기로 데뷔해 현재 JYJ 멤버로 K팝 한류 열풍을 이끌고 있다. 또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옥탑방 왕세자’, ‘보고싶다’를 통해 연기자로 입지를 굳혔으며 최근 봉준호 감독이 제작한 영화 ‘해무’ 출연이 확정됐다.
안신애는 지난 2008년 KLPGA에 입문해 우리투자증권 소속 선수로 뛰고 있다. 뉴질랜드 주니어 골프 국가대표 출신으로 그 실력을 입증했으며 제 2, 3대 KLPGA 홍보모델을 할 만큼 인기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