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은 자사의 모바일 콘텐츠 유통 플랫폼인 스토리볼을 통해 모바일 순정드라마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를 다음 달 4일부터 6주 동안 방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모태솔로인 ‘기억’(성열)이 자신의 이상형이자 대학 내 최고의 퀸카인 ‘민아’(남지현)를 만나 그녀의 마음을 얻기 위해 순정을 바친다는 로맨틱 코미디다.
모태솔로 공대생 ‘기억’역을 맡은 인피니트 성열은 파마 머리와 커다란 안경테를 쓰고 파격적인 외모 변신으로 첫 연기에 도전했다. 이미 ‘연기돌’로 주목 받고 있는 포미닛 남지현은 인기 많은 여대생 역할을 맡아 색다른 매력을 발산했다.
총 12부작인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는 다음 모바일 스토리볼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2회씩 감상할 수 있으며 회당 상영 시간은 약 10분이다. 더불어 소셜 데이팅 기업 ‘이음’의 박희은 대표가 드라마 속 에피소드를 주제로 전하는 연애 코칭 칼럼을 동시에 연재할 예정이다. 또한 다음 tv팟을 통해 제작발표회 생중계와 주연 배우들의 스페셜 영상을 만나볼 수 있다.
배성준 마케팅제휴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지난 8월 모바일 콘텐츠 플랫폼으로 첫 선을 보인 다음 스토리볼이 모바일에 딱 맞춘 드라마 영상 콘텐츠로 드라마 유통의 새로운 방식을 시도하고자 한다”라며 “지상파 드라마와 차별화된 모바일 세대의 감성을 잘 살린 ‘러브포텐-순정의 시대’로 색다른 즐거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