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영화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가 포스터와 예고편을 공개했다.
21일 영화 배급사 롯데시네마는 “오는 11월 21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더욱 강렬하고 화려해진 포스터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포스터 공개와 더불어 예고편까지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제74회 헝거게임에 참여해 우승자가 된 캣니스(제니퍼 로렌스)가 강인한 여전사로 변신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역대 우승자들이 참여하게 되는 제75회 헝거게임의 개최가 선언되고 혁명의 불꽃이 된 캣니스를 없애려는 독재국가 판엠의 음모가 드러나는 장면이 이어지면서 모두의 운명을 건 거대한 전쟁을 암시하고 있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화려한 액션을 선보일 역대 우승자들의 캐릭터를 소화해낸 제니퍼 로렌스, 조쉬 허처슨, 리암 헴스워스 등의 헐리우드 라이징 스타들과 배우 필립 세이무어 호프만의 연기대결 또한 관객들의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7억 불의 흥행 신화를 기록한 ‘헝거게임’의 속편 ‘헝거게임: 캣칭 파이어’는 오는 11월 21일 전 세계 최초 국내 개봉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