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의 언더웨어 화보(사진=코스모폴리탄)
이효리가 근황을 전했다.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은 21일 이효리가 신혼여행을 떠나기 전 촬영한 11월 화보와 함께 인터뷰를 표출했다. 화보 속 이효리는 언더웨어와 함께 청남방, 핫팬츠 등을 매치하거나 블랙 스타킹에 그레이 니트를 입어 센스를 드러냈다.
이효리는 인터뷰를 통해 “남편 이상순과 고양이 네 마리, 강아지 세 마리와 함께 바닷가에서 같이 수영도 하고, 마당에서 뛰놀기도 하며 소소한 일상을 즐기고 있어 너무 행복하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의 언더웨어 화보(사진=코스모폴리탄)
아울러 이효리는 남편 이상순에 대해 “이상순과 만난 지 일주일 만에 ‘이 남자와 결혼하겠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상하고 신기한 기분이 들었다”며 애정을 표현했다.
이효리는 이외에도 “1세대 아이돌 핑클의 멤버였을 땐 그냥 작고 연약해 많이 흔들렸지만 지금은 한 명의 뮤지션으로서 얼굴과 심장이 두꺼워졌다. 내년에는 더 좋은 음악으로 대중을 찾아 뵙고 싶다”고 앞으로의 연예계 활동 계획에 대해 밝혔다.
이효리는 지난 9월1일 제주도의 별장에서 이상순과 웨딩마치를 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