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감정평가협회는 최근 경기도 안산 소재 MSK 한국다문화학교를 찾아 ‘감동(감정평가사의 동행)’ 프로젝트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젝트는 우리의 이웃에게 감정평가사가 동행(감동)해 희망과 꿈을 전파하고자 하는 협회의 사회공헌사업 모토이다.
지난 16일 진행된 행사에는 다문화가정자녀 30여명이 참여했으며 다중 인성 검사 및 자존감 향상 프로그램 실시, 전문자격사인 감정평가사에 대한 직업 소개를 통해 학생들에게 미래에 대한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협회는 설명했다.
협회의 사회공헌사업은 감정평가업계가 국민으로부터 받은 사랑과 신뢰를 사회에 환원하며 전문자격자로서 그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되고 있다.
김태환 협회장은 “협회 사회공헌사업은 앞으로도 기존의 물질적 기부방식과 더불어 지식기부형 사업도 병행해 도움이 필요한 우리의 이웃에게 실질적이고 진정한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