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홈’은 홈 화면의 레이아웃을 사용자 스스로 설계하고, 자주 사용하는 애플리케이션을 다양한 이미지와 컬러, 도형 등으로 꾸며 원하는 곳에 자유롭게 배치할 수 있도록 한 베가 만의 사용자 환경이다.
사용자들은 배경 화면에 사진, 스티커, 도형, 텍스트 등을 삽입해 꾸밀 수 있으며, 특정 그리드 및 아이콘을 누르면 기능 및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할 수 있다. 마켓에서 런처를 다운로드하지 않고도 ‘디자인 홈’을 활용해 자신만의 독특한 홈 화면을 연출할 수 있어 ‘베가 LTE-A’와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베가 시크릿노트 사용자들은 구매 시 기본으로 제공되는 10가지의 ‘디자인 홈’에 추가해 베가 브랜드 홈페이지(http://ivega.co.kr)와 모바일 브랜드 홈페이지(http://m.ivega.co.kr)에서 베스트 디자인 홈을 내려받을 수 있다.
첫 번째 타입은 각 그리드에 다양한 컬러를 매칭해 심플하고 정돈된 비주얼의 디자인을 채용한 것으로, 최근 유행하는 메트로 디자인의 특징을 반영했다. 두 번째 타입은 일상에서의 사진을 컬러와 함께 다양하게 배치했으며, 디자인 홈 사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하고 있다. 세 번째 타입은 아기자기하고 소소한 디자인 홈의 아이템과 사용자가 자유롭게 그리거나 다운로드 받을 수 있는 아이템을 적절히 조화시켰다.
팬택 상품기획실장 이응준 상무는 “디자인 홈뿐만 아니라 새롭고 독창적인 UX를 통해 ‘차별화된 가치 전달’이라는 베가의 브랜드 철학을 실천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