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천정명 열애설
▲'밤의 여왕' 천정명 김민정(사진 = 인벤트 디)
21일 천정명의 소속사 레드라인엔터테인먼트측은 한 매체와의 전화 통화에서 "두 사람은 친한 동료 사이일 뿐 사귀는 것은 아니다"고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어 "공식입장을 따로 할 필요도, 계획도 없다.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는 보도 내용도 황당하다"고 말했다.
김민정 소속사 더좋은 이엔티측도 "전혀 사실이 아니다. 근거도 없는 이야기를 너무 막무가내로 보도한 것 같다"고 강력 부인했다.
앞서 같은날 노컷뉴스는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천정명과 김민정이 열애 중이다"며 "과거 드라마 '패션 70s'를 통해 인연을 맺은 후 영화 '밤의 여왕'으로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올해 초부터 10개월째 진지한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보도해 두사람의 열애설이 확산됐다.
김민정과 천정명은 지난 17일 개봉한 영화 '밤의 여왕'에서 부부로 호흡을 맞췄다. '밤의 여왕'은 우연히 발견하게 된 아내의 범상치 않은 과거 사진으로 인해 의심이 폭발해 버린 소심한 남편이 아내의 흑역사를 파헤치는 스토리를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