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넥스텔레콤 )
'미래의 선택'의 윤은혜와 정용화가 포근한 담요데이트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20일 '미래의 선택' 제작진은 21일 방송되는 KBS2 '미래의 선택'의 나미래(윤은혜 분)와 박세주(정용화 분)의 데이트 장면을 공개, 로맨스의 시작을 알렸다.
공개된 사진 속 미래와 세주는 담요 한 장을 어깨에 두른 채 다정히 이야기를 나누며 데이트를 즐기고 있다. 어깨를 다정하게 맞붙인 두사람의 '밀착 포즈'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이번 '담요 데이트' 장면은 지난 11일 경기도 이천의 세트장에서 촬영됐다. 윤은혜와 정용화는 젖은 촬영하기 위해 온몸으로 살수차의 물줄기를 한 시간 가까이 맞은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거침없이 쏟아지는 물줄기 속에서도 흐트러지지 않는 집중력을 보여준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두 사람의 데이트 장면이 담긴 '미래의 선택' 3회는 21일 밤 10시 전파를 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