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 광희 “젤리 다 먹어치워, 멤버들과 싸울 뻔” 단맛 중독 고백

입력 2013-10-16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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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연구가 이혜정, 아나운서 박은영(사진=KBS 2TV 방송화면 캡처)

연예인들이 심각한 단맛 중독을 고백해 경각심을 일깨웠다.

16일 방송된 KBS 2TV ‘비타민’에서는 달콤하지만 위험한 유혹 ‘단맛 중독’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단맛에 중독된 현대인들의 위험성이 부각됐다.

제국의 아이들의 멤버 광희는 평소 음료수, 초콜릿 등 단음식을 좋아한다고 밝혔다. 광희는 “특히 젤리를 제일 좋아한다. 젤리는 앉은 자리에서 한 봉지를 다 먹을 정도다”며 “팬이 선물한 젤리를 다 먹어버려서 멤버들과 싸우기 직전까지 간 적도 있다”고 고백했다.

또 천명훈은 어린 시절 단맛을 좋아했으나 현재는 그렇지 않다며 원두커피만 마신다고 말했다. 그러나 이를 들은 은지원은 “어제도 바닐라 라떼를 엄청나게 마셨다”고 폭로했다.

이외에도 요리 연구가 이혜정, 아나운서 박은영, 이혜정, 홍석천, 김숙, 장영란, 변기수 등이 단맛 중독에 관한 심각성에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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