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구 엑스코 2013 세계에너지총회 LG 전시관에서 관람객들이 LG가 연구개발 중인 연료전지 모형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 LG그룹
LG는 이날 약 30개에 달하는 에너지 관련 제품과 기술을 집결한 ‘LG 전시관’을 공식 개관했다.
고효율 태양광 모듈 및 ESS(에너지저장장치), 가스 및 지열 활용 냉난방 시스템, 송배전 시스템, 빌딩관리시스템(BMS), 그린 빌딩 및 도시용 운영체제인 스마트그린솔루션 등을 대거 소개했다.
LG는 전시관을 찾는 세계 각국의 에너지 관련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에게 LG의 에너지 토탈 솔루션을 적극적으로 소개하는 것을 시작으로, 향후 고객과 사업을 발굴,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한편, 세계에너지총회는 3년마다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에너지 관련 국제회의다. 전 세계 110여개국에서 에너지 부처 장관, 에너지 업계 CEO, 국제기구 및 NGO 대표를 포함해 6000여명에 이르는 정부 및 비즈니스 리더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