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교문화재단이 최근 와우초등학교에서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책봄 캠페인’ 대상 수여식을 개최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와우초교 하문혜 교사, 류중권 교감, 임옥순 교장, 대교 김미희 상무, 대교문화재단 홍승수 사무국장.(사진=대교)
대교문화재단은 ‘제21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공모와 함께 실시한 ‘책봄 캠페인’에서 대상을 받은 경기도 화성의 와우초등학교에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고 11일 밝혔다.
와우초등학교는 이번 ‘눈높이아동문학대전’에 창작동시 1455편을 응모, 학교 단체 부문에서 최다 응모를 기록하며 ‘책봄 캠페인’ 대상을 받았다.
대교문화재단은 대상 시상과 함께 총 500만원 상당의 도서를 와우초등학교 꿈마루 도서관에 기증했다.
‘눈높이 아동문학대전’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동문학 공모 대회로 참신하고 역량 있는 아동문학가와 그림책 작가를 발굴하고 어린이들의 글쓰기 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고 대교문화재단은 설명했다.
‘제21회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당선작은 다음달 19일 눈높이 아동문학대전 홈페이지(dkfair.daekyobook.co.kr)를 통해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