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측, “수지와 친한 친구일 뿐, 연인 아냐” 해명…의혹 일파만파

입력 2013-10-11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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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애설에 휩싸인 수지와 성준(사진 = 성준 트위터)

걸그룹 미쓰에이 멤버 겸 배우 수지(19)와 열애설에 휩싸인 배우 성준(23) 측이 사실을 부인했다.

성준의 소속사 초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성준과 수지는 친구사이일 뿐, 연인 사이가 아니라고 해명했다.

앞서 스포츠서울닷컴은 11일 수지와 성준이 서울 강남 청담동의 한 레스토랑에서 식사하는 모습을 포착해 보도했다. 두 사람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 식사를 같이 했고, 어깨동무를 하는 등 스킨십도 서슴지 않았다.

두 사람은 지난 6월 25일 종영한 MBC 드라마 ‘구가의 서’에 함께 출연했다. 성준은 극중 담여울(수지)을 호위하는 무사 곤 역으로 열연했다.

이와 관련 성준은 지난 6월 자신의 트위터에 수지와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게재한 바 있어 네티즌들의 의혹을 증폭시키고 있다. 대다수 네티즌들은 두 사람의 스킨십 장면을 토대로 “사귀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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