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신혜, ‘상속자들’ 첫방 앞두고 긴장백배 “드디어 오늘이다”

▲배우 박신혜(사진 = SBS)

배우 박신혜가 SBS 새 수목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극본 김은숙, 연출 강신효, 이하 ‘상속자들’) 첫방송 소감을 전했다.

박신혜는 9일 이른 아침 “드디어, 오늘이다. 오늘 하루 떨려서 촬영 어떻게하지...”라고 귀여운 설레임의 마음을 표현했다.

박신혜는 ‘천국의 계단’, ‘천국의 나무’ 등 정극과 ‘미남이시네요’, ‘이웃집 꽃미남’ 등 로맨틱코미디, 1000만 관객을 돌파한 영화 ‘7번방의 선물’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장르의 작품을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쌓아올렸다.

소속사 S.A.L.T. 엔터테인먼트는 “박신혜는 한글날이자 첫방송이 있는 오늘도 오전부터 ‘상속자들’ 촬영이 한창이다”고 전했다.

‘시크릿가든’, ‘신사의 품격’ 등의 김은숙 작가와 ‘타짜’, ‘마이더스’를 연출한 강신효 PD, 쟁쟁한 젊은 배우들의 만남으로 방송 전부터 하반기 최고 화제작으로 떠오른 ‘상속자들’에서 박신혜는 당당하지만 안아주고 싶게 애틋한 여주인공 차은상으로 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