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살인 땅벌 습격, 수 십명 사망에 수 천명 부상...왜?

입력 2013-10-08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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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살인 땅벌 습격이 네티즌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최근 중국 언론 신징바오는 중국에서 땅벌에 쏘여 42명이 사망하고 1460명이 부상을 당했다고 보도했다.

실제로 지난 3일 중국 국가위생위원회는 중국 내륙 지역의 산시(陝西)성에서 지금까지 땅벌에 찔려 1,640명이 부상을 당하고 42명이 사망, 206명이 현재 입원 치료 중이라고 전했다.

위원회는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처에 협조를 요청해 땅벌 피해환자에 대한 치료 대책을 세웠다.

아울러 인구밀집지역에 사는 땅벌을 소탕하는 한편 땅벌에게 쏘일 가능성이 높은 산림 지역에는 경고문을 설치하는 등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땅벌에 쏘인 직후에는 강한 통증이 나타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몇 분이 지나면 쏘인 부위가 빨갛게 붓고 발진이 나타난다.

땅벌의 독은 사람의 순환기계나 신경계에 교란을 일으켜 쏘인 사람이 사망하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중국 살인 땅벌 습격을 접한 네티즌은 "중국 살인 땅벌 습격, 벌이 사람을 죽이다니","중국 살인 땅벌 습격, 충격이다","중국 살인 땅벌 습격, 땅벌 장난 아닌데","중국 살인 땅벌 습격, 다 소탕해라"라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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