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개그맨 정형돈이 흰자위 응원을 개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무한도전 응원단 편에서는 멤버들의 연고전 응원단 참여 모습이 전파를 탄다. 이날 응원 안무에 열중하던 정형돈은 과감한 움직임과 함께 적극적인 참여로 안무 코치의 인정을 받았다.
특히 정형돈은 특유의 표정과 눈을 뒤집어 보인은 일명 ‘흰자위 응원’을 보여줘 선배 응원단의 인정을 받았다.
정형돈은 “연대쪽을 향해 흰자위 응원을 보여주겠다”며 자신의 활짝 핀 표정으로 연대생들의 기운을 복돋우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한편,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노홍철, 하하, 길 등의 멤버로 구성된 ‘무한도전’ 응원단은 2014 브라질월드컵, 인천 아시안게임, 소치 동계올림픽 등 굵직한 스포츠 행사가 예정된 2014년을 대비하는 차원에서 출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