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점검으로 신규 챔피언 아오신 출시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지만 실제 출시 가능성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라이엇게임즈는 이날 오전 6시부터 오후 1시까지 7시간동안 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 시간 동안 게임 접속 및 홈페이지 이용이 불가능하다.
라이엇게임즈에 따르면 점검 내용은 네트워크 및 장기 미접속 소환사 이름 초기화 오류 수정이다.
이번 롤점검에 게임 유저들은 롤점검 이후로 등장하는 업데이트 내용에 관심을 쏟고 있다.
특히 3.12 패치와 롤드컵 한정스킨 '챔피언십 쓰레쉬', 신규 챔피언 '아오신'이 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면서 롤사용자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하지만 아오신의 출시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리그오브레전드의 챔피언이나 스킨 업데이트는 '롤 북미서버'에 진행된 이후 한국 서버에 적용하는 방식을 택하고 있는데 앞서 진행된 롤 북미서버에서 아오신, 징크스, 챔피언십 쓰레쉬 등이 출시되지 않았다.
따라서 이번 패치에서는 아오신, 징크스, 챔피언십 쓰레쉬 등의 출시가 안 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네티즌들은 "롤점검 소식에 아오신 등장 기대했는데 아쉽다" "롤점검, 챔피언쉽 쓰레쉬 만이라도"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