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TOP9 박재정, 사인요청에 수십 번 사인 연습 "저한테 누가?"

▲사진=Mnet

Mnet ‘슈퍼스타K5’ TOP9에 이름을 올린 박재정의 사진이 화제다.

Mnet ‘슈퍼스타K5(이하 ‘슈스케’)’ 제작진은 생방송 진출자 영상과 프로필컷을 촬영하기 위해 생방송 진출자를 모은 가운데 박재정의 촬영장 비하인드 컷이 공개했다.

현장에 있었던 슈스케 관계자가 박재정에게 사인을 요청하자 박재정은 “저한테 사인을요? 저한테 누가 사인을 받아요”라며 깜짝 놀라는 반응을 보인 것.

이에 관계자는 “앞으로 사인 할 일 많을 걸요?”라고 하자 박재정은 “그럼 사인 연습해야겠네요”라며 현장에서 수십 번의 사인 연습에 매진했다는 후문.

또한 박재정은 프로필 촬영을 위한 의상과 메이크업 후 “플로리다에서 티셔츠에 바지만 입다가, 이런 옷 입으니 적응이 안돼요. 화장도 처음 해봤는데 너무 간질간질해요”라고 말해 현장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슈스케 제작진은 “박재정은 밝은 성격뿐 아니라 매사에 최선을 다하는 노력파 참가자로 주변 사람들까지 기분 좋게 만드는 특유의 매력을 갖고 있는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저도 사인 받고 싶어요” “꼭 잘해서 TOP1까지 갔으면 좋겠다” “진심 좋아요! 너무 잘생겼어요” “왠지 대기실 모습이 절로 상상되는 듯” “첫 생방송 무대가 엄청 기대됩니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슈퍼스타K5’는 오는 10월 4일 11시 첫 생방송을 시작하며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한다. 국민의 투표를 통해 합류한 마지막 TOP10 합류자도 이 날 방송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현재 박시환이 ‘국민의 선택’ 제도에서 압도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변산국과 김나영, 제이제이큐, 정다희 등이 국민의 투표 대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