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모자 살인사건, 차남 부인 자살...유서 내용은?

입력 2013-09-26 16:52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인천 모자 살인사건'의 용의자 차남 정(29)씨의 부인 김모(29)씨가 26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된 가운데 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김씨는 이날 오후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었지만, 출석을 앞두고 인천 남동구 논현동의 자택에서 유서를 남긴 채 스스로 목숨을 끊었다.

김씨는 유서에서 자신은 경찰 조사에 억울하다는 내용의 메모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김씨의 시신은 유족이 도착할 때까지 수습을 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일각에서는 경찰의 피의자 관리에 허점이 노출된 것 아니냐고 지적하고 있다.

한편 김씨가 숨진 채 발견됨에 따라 차남 정씨에 대한 수사에도 상당한 영향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미국에선 266억 당첨됐다는데"…우리나라 로또로 '인생역전' 가능할까? [이슈크래커]
  • 단독 이창용, 금통위 앞두고 최상목과 오찬 회동…‘금리 빅딜’ 나오나
  • 상암 잔디는 괜찮나요?…아이유 콘서트 그 후 [해시태그]
  • 고려아연 “영풍이 폐기물 떠넘기려 해…거절하자 관계 틀어져”
  • 김영환 “우하향하면 인버스 투자하라”...개미 투자자 난입
  • '홍명보 선임 논란' 여야 질타 쏟아져…유인촌 "정상적 감독 선임 아냐"
  • 체험존·굿즈 등 즐길 거리 다양…"'골때녀' 팝업 통해 풋살 관심 늘었어요" [가보니]
  • 오늘의 상승종목

  • 09.2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961,000
    • +0.06%
    • 이더리움
    • 3,525,000
    • -1.56%
    • 비트코인 캐시
    • 460,100
    • +0.66%
    • 리플
    • 784
    • -0.13%
    • 솔라나
    • 196,100
    • +1.92%
    • 에이다
    • 509
    • +6.04%
    • 이오스
    • 694
    • -0.86%
    • 트론
    • 202
    • -1.46%
    • 스텔라루멘
    • 128
    • -0.78%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0.76%
    • 체인링크
    • 15,710
    • +2.41%
    • 샌드박스
    • 372
    • +0.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