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사실을 인정한 오종혁-소연(사진 = 뉴시스)
가수 오종혁(30)과 걸그룹 티아라 멤버 소연(26)이 목하 열애 중이다.
오종혁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26일 이투데이에 “오종혁과 소연이 3년째 열애 중이다. 방송을 통해 처음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밝혔다. 소연의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역시 열애를 인정한 상태다.
소속사에 따르면 오종혁과 소연은 3년이라는 긴 시간 만남을 유지해 오고 있다. 두 사람은 오종혁이 군에 입대하기 전부터 연인 사이가 됐고, 군 복무 기간 동안에도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1999년 클릭비 1집 앨범 ‘CLICK-B’로 데뷔한 오종혁은 해병대 입대 후 훈련을 위해 전역을 연기한 사실이 알려지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그는 전역 후 SBS ‘정글의 법칙’에 출연하며 주목받고 있다. 2005년 친친가요제로 주목받은 소연은 2009년 티아라 데뷔앨범 '거짓말'로 데뷔해 걸그룹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