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 이원근 “서현은 해피 바이러스”

▲SBS 드라마 ‘열애’ (사진=SBS)

서현에 대한 성훈과 이원근의 언급이 눈길을 끈다.

SBS 새 주말연속극 ‘열애’ 제작발표회가 23일 서울 63빌딩 세콰이어홀에서 진행됐다.

이원근(아역 강무열 역)은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자신과 풋풋한 첫 사랑을 펼칠 서현(한유림 역)에 대해 “성격이 되게 친근감있고 친화력 높은 성격이다. 나는 낯가림이 심한데 다들 살갑게 대해준다. 특히, 서현이 촬영장에서 해피바이러스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성인 강무열 역을 맡은 성훈 역시 “아직까지 촬영분이 없다. 하지만, 이원근과 서현에 대한 얘기를 많이 들었다. 아역한테 잡아 먹힐 수 있다는 얘기도 많이 들었다. 편집실에 가서 보기도 했는데, 서현과 이원근이 잘하더라. 긴장하고 똑바로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28일 첫 방송될 ‘열애’는 부모 세대의 갈등과 운명으로 인해 비극을 겪게 되는 세 남녀의 애절한 사랑과 치열한 성공을 다룬 드라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