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이 방송된다.
월트디즈니컴패니코리아는 국내 제작 패밀리 버라이어티 ‘신기방기쇼’를 25일 디즈니채널에서 첫 방송 한다고 밝혔다.
‘신기방기쇼’는 ‘국내 최초 소원성취 리얼 버라이어티 쇼’를 표방하는 프로그램이다. 어린이들이 마음속에 담아두었던 소원을 이루기 위해 겪게 되는 과정을 담는다.
주요 출연진으로 SBS 예능 프로그램 ‘붕어빵’에서 남다른 재치로 주목 받았던 IQ160의 정지웅 군(11), KBS ‘스타 골든벨’에서 “정답입니다~”를 외치며 눈길을 끈 정답소녀 김수정 양(10), 영화 ‘마이리틀 히어로’에 출연한 황용연 군(14)을 비롯해 차성호 군(14), 고주연 양(14), 송수현 양(12) 등 여섯 명의 멤버가 고정 출연한다.
여기에 샘 해밍턴이 디즈니 애니메이션 ‘알라딘’에서 착안한 ‘램프의 요정 샘’으로 매회 등장한다. 코믹하면서도 친숙한 이미지로 ‘신기방기쇼’의 마스코트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쳣 뱡송은 ㅍ홍콩 디즈니랜드에서의 로케 촬영했으며, 하하가 특별 출연해 기대감을 높였다
디즈니채널은 “올해 방송하여 성공리에 종료된 국내 제작 토크쇼 ‘퍼니쇼’에 이어 두 번째로 디즈니 코리아에서 제작한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인 만큼, 디즈니만이 선사할 수 있는 스토리텔링과 완성도를 보장한다”며 “앞으로도 국내 문화와 방송 트렌드를 반영한 프로그램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유익하고 재미있는 콘텐츠를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24일에는 초등학생 홍보대사를 초대하여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시사회를 가질 예정이다. 선발된 홍보대사는 프로그램의 예고편 제작에 참여하며, 프로그램 출연 기회도 제공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