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여신’ 이상우·김지훈, 남상미 사이에 두고 첫만남 ‘카리스마 독대’

입력 2013-09-22 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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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의 여신' 이상우와 김지훈(사진 = 삼화네트웍스)

‘결혼의 여신’ 이상우와 김지훈이 긴장감 가득한 카리스마 눈빛 독대를 벌인다.

이상우와 김지훈은 22일 밤 9시 55분 방송되는 SBS 주말드라마 ‘결혼의 여신’(극본 조정선, 연출 오진석)에서 처음으로 맞대면하게 된다.

극중 아내 지혜(남상미)와 현우(이상우)가 결혼 후에도 지속적으로 연락을 주고받았다는 것을 알게 된 태욱(김지훈)은 분노와 질투, 두려움과 불안감에 휩싸여 현우에게 연락을 취하게 됐다.

흔들리는 믿음 속에서 절제된 분노를 폭발하게 되는 태욱과 결혼을 앞두고 세경(고나은)과 갈등을 겪고 있는 현우가 날카로운 대립각을 벌이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둘의 만남이 어떤 결과를 낳게 될 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제작사 삼화네트웍스 측은 “깊어지는 갈등 속에서 위기를 겪고 있는 이상우와 김지훈이 만나게 되면서 이들 각각의 러브라인이 절정의 위기를 맞이하게 될 것”이라며 “한치의 물러섬도 없는 만남 속 두 사람이 어떤 결과를 만들어 내게 될지 끝까지 지켜봐달라”고 전했다.

‘결혼의 여신’은 현실감 돋는 4인 4색 사랑과 결혼의 모습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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