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계가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출범에 높은 기대감을 내비쳤다.
중소기업중앙회는 12일 논평을 통해 “‘손톱 밑 가시’업무 등을 통괄하는 추진단이 발족됨에 따라 각 부처별 칸막이식 행정에 따른 비효율을 제거하고, 컨트롤 타워 역할을 통해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계가 정부기구에 직접 참여하게 된 것은 중소기업 대통령을 표방한 출범한 박근혜 정부의 손톱 밑 가시뽑기 실천의지를 구체화한 것으로 높이 평가한다는 것.
중기중앙회는 추진단을 비롯한 새누리당에서 운영 중인 ‘손톱 밑 가시 뽑기 특별위원회’와 연계해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다.
중기중앙회는 “지난 2월부터 손톱 밑 가시 힐링센터를 운영해 오고 있으며 다음달에 ‘손톱 밑 가시뽑기 특별위원회’를 발족할 것”이라며 “민관합동규제개선추진단, 새누리당의 손톱 밑 가시뽑기 특위와 연계해 보다 체계적인 협력체제를 구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