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틴 스튜어트 탈모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탈모 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사진은 영화 '트와일라잇'의 한 장면으로 기사 내용과는 무관. 사진=블룸버그
할리우드 여배우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트레스로 인한 탈모 증상이 심각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미국 연예전문매체인 스플래시닷컴은 로버트 패틴슨과의 결별 아픔을 극복하고 일에 전념하고 있는 크리스틴 스튜어트가 스트레스 때문에 심한 탈모를 겪고 있다고 보도했다.
파파라치들이 찍은 사진 속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가르마 부분의 머리카락이 심하게 빠진데다 듬성듬성 땜빵까지 보여 보는이들에게 충격을 준다.
전문가들에 따르면 크리스틴 스튜어트의 상태는 '휴지기 탈모'라는 증상. 이는 머리카락의 성장이 멈추는 문제로 스트레스가 주요 원인이다. 이를 개선하려면 생활 습관이나 식생활을 개선할 필요가 있고, 머리 손질도 중요하다.
크리스틴 스튜어트는 루퍼스 샌더스 감독과 불륜 파문이 일 당시, 에너지 드링크와 담배에 찌들어 사는 것은 물론 목욕도 거의 하지 않았다고 한다. 최근 몸가짐은 조신해졌지만 목욕 식사 모두 소홀히 하고 있다는 후문도.
호사가들은 머리카락은 여자의 목숨이라며 여배우인 만큼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것이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