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국내 주식시장에서는 유가증권시장 7종목, 코스닥시장 3종목 등 총 10종목이 하한가로 장을 마감했다.
특히 이날 하한가를 기록한 10종목 가운데 창해에너지어링을 제외한 9종목이 우선주로 집계됐다.
하한가를 기록한 우선주는 LS네트웍스우(-14.99%), SK네트웍스우(-14.72%), 진흥기업2우B(-14.87%), 울트라건설우(-14.94%), 로케트전우(-14.88%), 깨끗한나라우(-14.97%), 남선알미우(-14.90%), 신원우(-14.98%), 비티씨정보우(-14.67%)다.
이들 우선주는 지난주부터 상한가 행진을 이어왔다. 증시 전문가들은 배당 시즌을 앞두고 저금리 기조가 이어지자 보통주에 대한 대안 투자성격을 띠는 우선주에 대해 매수세가 들어오는 것으로 해석했다.
이날 급락세는 단기 상승에 따른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기 때문으로 전문가들은 분석했다.
장중 매매동향은 잠정치이므로 실제 매매동향과 차이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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