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방송인 김구라가 일본 아베 총리에게 일침을 가했다.
최근 진행된 JTBC '썰전' 29회 녹화에서는 우리나라를 공포에 몰아넣은 일본 방사능 유출 괴담들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강용석은 일본의 방사능 유출 은폐에 대해 “원전 사고 난 지점에서 40km 떨어진 요츠크라 해수욕장이 방사능에 오염된 사실을 일본 국민들조차 몰랐다”며 일본 국민들까지 속인 아베 정부를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철희는 방사능 유출 문제에도 불구, 일본이 2020년 도쿄 하계올림픽을 유치한 것에 대해 “일본의 자금력으로 로비한 게 아니냐는 얘기가 나올 정도”라고 말했다. 덧붙여 일본이 방사능 문제를 계속 숨기는 것에 대해 “자칫 잘못하면 아베가 독배를 들 수도 있다”고 충고했다.
이에 대해 김구라는 “아베는 팔이 모자란다. 독배를 여러 개 들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