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가나 평가전
(출처= 연합뉴스)
알베르토 자케로니 감독이 이끄는 일본 축구대표팀은 10일 일본 요코하마 닛산 스타디움서에서 가나와 친선경기에 나선다.
가나는 피파랭킹 24위로 아프리카의 강호다. 하지만 이번 평가전에서 가나는 설리 문타리(AC 밀란), 마이클 에시앙(첼시), 아사모아 기안(알아인) 등 주전급 선수들을 대거 빠지고 젊은 선수들 위주로 팀이 꾸려졌다.
이에 맞서는 일본은 가키타니 요이치로(세레소 오사카)가 원톱으로 나서고 기요타케 히로시(뉘른베르크)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 가가와 신지(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뒤를 받치는 등 최정예 멤버가 총출동한다.
일본은 앞선 6일 열린 과테말라와의 평가전에서 혼다 게이스케(CSKA 모스크바)가 결승골을 터뜨리는 등 3-0 완승을 거뒀다.
일본 가나 평가전에 네티즌들은 "일본 가나 평가전 기대된다" "일본 가나 이길 수 있을까?"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