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홈쿠첸이 지난달 31일, 중국 심양시에 중국 현지 플래그숍 1호점을 열었다. 지난달 31일 열린 오픈식에서 (오른쪽 두번째부터) 주(駐)심양 대한민국총영사관 최종석 영사, 리홈쿠첸 신규사업추진부문 이재성 상무, 심양쿠첸전자기술유한공사 이금화 대표를 비롯한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리홈쿠첸
리홈쿠첸은 지난달 31일 중국 심양시에 ‘플래그숍 1호점’을 열었다고 5일 밝혔다.
‘플래그숍’은 브랜드의 콘셉트를 가장 잘 구현해 놓은 대표 매장을 말한다. 리홈쿠첸은 중국 동북삼성의 중심 도시인 심양시에 처음으로 플래그숍을 열고, 동북시장의 유통 채널과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플래그숍 판매 제품은 프리미엄 전기압력밥솥, IH전기렌지, 홍삼중탕기 등 총 60여 가지다.
앞서 리홈쿠첸은 지난해 7월 중국 총판 대리상 심양한성우무역유한공사와 계약해 동북삼성 지역의 판매망을, 지난 4월에는 뉴타임스와 함께 화남 및 홍콩 마카오 지역의 판매 기반을 다진 바 있다.
리홈쿠첸 리빙사업부 강태융 대표는 “지난 1년간 중국 총판 대리상과의 유통계약을 통해 백화점, 대형 양판점, 온라인숍 등 다양한 판매 채널을 구축했다”며 “심양 플래그숍 1호점을 시작으로 유통 계약뿐만 아니라 현지 마케팅을 본격화해 중국 고객들과의 친밀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