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를 차지한 '굿닥터' 메인포스터(사진 = 로고스필름 )
KBS 2TV 월화드라마 ‘굿닥터’가 시청률 하락에도 왕좌를 굳게 지켰다.
2일 방송된 ‘굿닥터’는 시청률 17.4%(닐슨코리아 전국기준, 이하 동일)를 기록했다. 이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했던 지난 8월 27일 방송분의 18.4%보다 1.0% 포인트 하락한 수치지만 동시간대 1위 기록이다.
‘굿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이다. 주원, 문채원, 주상욱 등이 주연을 맡았고, 박재범 작가, 기민수, 김진우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황금의 제국’은 이날 시청률 11.4%를 기록, 지난달 27일 방송분과 동일한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는 시청률 8.4%로 최하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