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소프트,‘월드 인 오디션’ 베타테스트 성공리 종료

한빛소프트는 댄스 온라인 게임‘오디션’의 세 번째 프로젝트 ‘월드 인 오디션(이하 위아)’의 첫 번째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종료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달 29일부터 9월 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이번 클로즈 베타 테스트는 서버 수용 한계치를 점검하고, 게임성을 최종적으로 점검하는 성격의 스트레스 테스트에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테스터들은 처음 접속한 순간부터 자신의 취향에 맞춰 아바타를 생성하고, 꾸며보며 새로운 작품의 전체적인 이미지를 점검했다.

회사측은 또 게임의 기본 틀이라 할 수 있는 ‘스튜디오’와 ‘게임룸’과 같은 다양한 공간을 오가며 커뮤니티를 나누는 등 각종 콘텐츠를 경험토록 했다.

육흥조 개발이사는“이번에 발생된 문제점들을 빠르게 개선하고, 전달받은 건의 사항들을 바탕으로 완성도에 박차를 가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빛소프트는 4일간 진행된 클로즈 베타 테스트를 통해 수렴된 테스터들의 건의 사항과 의견들을 종합해 게임에 적극 반영토록 할 예정이며, 지적되었던 문제 사항들을 빠른 시일 내로 수정해 향후 있을 테스트에서는 보다 안정적인 게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