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방송화면 )
‘런닝맨’ 신화가 유재석이 ‘죽지 않는 자’로 밝혀지는 대반전에도 최종 게임에서 승리했다.
유재석은 1일 오후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런닝맨’ 갯벌의 저주 결말편에서 ‘죽지 않는 자’라는 사실을 숨긴 채 신화 멤버들과 게임을 벌이며 대반전 극을 벌였다. 그러나 유재석의 반전 시나리오에도 불구하고 최종 게임의 승리는 신화였다.
유재석은 신화 멤버들과의 이름표를 떼어내기 위한 게임의 선봉에 섰다. 신화 멤버들은 이런 유재석을 공격해 이름표를 떼어 냈고, 게임을 손쉽게 승리로 이끄는 듯했다. 유재석은 ‘죽지 않는 자’였다.
‘죽지 않는 자’는 신발을 벗겨야 이긴다는 사실을 알고 유재석을 집중 공격해 신발을 벗기는 데 성공했다. 결국 신화의 ‘죽지 않는 자’ 에릭은 유재석의 신발로 황금장갑을 획득해 그의 이름표를 떼어내며 보물 상자를 획득하는 데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