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들이 자신만의 개성 있는 스타일링으로 매력을 뽐냈다.
엘본 더 스타일 플래그십 스토어에서 자넬라토(ZANELLATO)&김남주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는 론칭 행사가 열린 가운데 이날 행사장에는 배우 조여정, 채정안, 한고은, 임시완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여배우들은 패션 경쟁이라도 하는 듯 가지각색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김남주는 다소곳이 정돈된 헤어스타일과 블랙 앤 화이트의 세미 정장으로 지적인 현대 여성의 이미지를 뽐냈다. 여기에 발등이 훤히 드러나는 힐을 착용,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시원함을 가미했다. 채정안은 속살이 비치는 시스루 팬츠로 섹시미를 드러냈고, 한고은은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며 완벽한 청바지 패션을 선보였다. 조여정은 고풍스러운 패턴의 원피스를 입고 귀여운 이미지를 풍겼다. 여배우들은 이탈리아 가죽브랜드 자넬라토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선보인 ‘포스티나 바이 김남주(POSTINA by KIM NAM JOO)’ 가방으로 전체적인 스타일링에 포인트를 줬다.
남상미의 단아한 재벌 며느리룩이 화제다.
남상미는 SBS 주말 드라마 ‘결혼의 여신’에서 재벌가 며느리 송지혜 역을 맡아 청순하면서 사랑스러운 홈웨어 스타일을 선보이고 있다. 남상미는 무릎까지 오는 셔츠 원피스에 스킨톤 플랫슈즈를 매치해 단아하면서 고급스러운 며느리룩을 완성했다. 남상미가 착용한 플랫슈즈는 로제가파이 제품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