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피서철, 계곡·등산로가 있는 국립공원에서의 불법 취사 행태가 개선되지 않고 있다는 소식에 온라인에서 비난 일색이다.
네티즌들은 “하지 말란 건 좀 하지 맙시다. 어른들이 애들한테 모범을 보여야지”, “왜 안 고쳐지겠어? 벌금이 10만원밖에 안 하니까 그렇지”, “벌금을 1000만원으로 올려 봐라. 이런 꼴불견 저지르는 인간이 나오나”, “금지 구역에서 삼겹살 구워 먹으면 참 잘도 넘어가겠다”, “TV에서 소방관 순직 소식 듣고 ‘안됐다’ 하지 말고 기본부터 지킵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