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산업, 아시아나항공 지배구조 '불안'

입력 2013-08-26 20:5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호산업이 주력 계열사인 아시아나항공 지배구조에 비상등이 켜졌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금호산업이 경영정상화 방안으로 거론되고 있는 1300억원 규모의 출자 전환을 진행할 경우 자회사인 아시아나항공에 대한 의결권이 사라진다.

출자 전환 시 아시아나항공이 금호산업의 지분 13%를 신규 취득하게 되는데, 자회사나 손자회사의 모회사 보유 지분을 10%로 제한하는 상법 규정에 걸리기 때문이다. 만약 10%를 넘을 경우, 지분을 보유한 회사나 해당 기업 모두 상호간 의결권을 행사할 수 없다.

현재 금호산업은 아시나아항공의 지분 30.08%를 보유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9,900,000
    • +8.52%
    • 이더리움
    • 4,626,000
    • +4.83%
    • 비트코인 캐시
    • 619,500
    • +0.24%
    • 리플
    • 830
    • -0.6%
    • 솔라나
    • 307,400
    • +6.11%
    • 에이다
    • 834
    • -1.18%
    • 이오스
    • 780
    • -4.65%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600
    • +1.2%
    • 체인링크
    • 20,360
    • +1.6%
    • 샌드박스
    • 413
    • +1.9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