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이 개봉 4일 만에 70만 관객을 끌어 모았다.
지난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은 24일 하루 38만 3457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이에 따라 ‘나우 유 씨 미:마술사기단’은 지난 22일 개봉 이래 누적 관객수 72만 3742명을 기록했다.
`나우 유 씨 미`는 각 분야에서 한가락하는 전문가(?)들이 모여 귀중품을 훔치는 `오션스 일레븐`과 같은 범죄물에다 대중이 신기해하는 마술이라는 소재를 접목시킨 작품이다.
마이클 케인, 모건 프리먼 같은 대배우를 비롯해 할리우드에서 탄탄한 연기로 인정받는 아이젠버그, 해럴슨 등이 출연했다.
뿐만 아니라 `인크레더블 헐크` `타이탄`을 연출한 프랑스 출신 루이스 리터리어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한편 원제 `나우 유 씨 미`(Now you see me)는 마술사들이 마술을 시작하기에 앞서 사람들의 시선을 집중시키는 일종의 주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