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FX] 달러 강세...연준 출구전략 연내 기정사실화

입력 2013-08-22 06:1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달러화가 강세를 나타냈다.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연내 출구전략이 기정사실화하면서 달러에 대한 매수세가 확대됐다.

뉴욕외환시장에서 21일(현지시간) 달러·엔 환율은 0.6% 상승한 97.84엔을 기록했다. 이는 일주일 만에 최대 상승폭이다.

달러는 유로에 대해서도 상승하면서 유로·달러 환율은 0.4% 하락한 1.3361달러로 거래됐다.

연준이 이날 공개한 지난 7월 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에 따르면 위원들은 연내 양적완화 규모를 축소해야 한다는 방향으로 의견을 모았다.

브라이언 킴 로얄뱅크오브스코틀랜드 투자전략가는 “가을께 양적완화가 조정될 것이라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라고 말했다.

인도네시아 루피아 등 주요 아시아신흥국 통화의 약세도 이어졌다. 달러·루피아 환율은 0.8% 상승한 1만775루피아를 기록했다.

인도 루피 환율은 2.1% 급등한 64.55루피를 나타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5,490,000
    • +5.07%
    • 이더리움
    • 4,470,000
    • +1.45%
    • 비트코인 캐시
    • 614,500
    • +1.07%
    • 리플
    • 816
    • -2.97%
    • 솔라나
    • 309,300
    • +8.53%
    • 에이다
    • 829
    • -0.6%
    • 이오스
    • 774
    • -2.27%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3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2,900
    • -1.66%
    • 체인링크
    • 19,660
    • -2.82%
    • 샌드박스
    • 407
    • +0.7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