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한효주가 가을 화보를 공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효주는 영화 ‘광해’와 ‘반창꼬’에 이어 ‘감시자들’까지 550만 관객을 동원하는 쾌거를 이루며 ‘흥행배우’ 대열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이 때문일까. 국내 유명 디자이너 6인 고태용, 김재현, 윤원정, 이명신, 장광효, 최지형은 세상에 단 하나뿐인 트렌치코트를 한효주에게 선물했다.
한효주는 “클래식한 트렌치코트가 소재와 컬러, 실루엣에 따라 페미닌부터 매니시까지 다양한 느낌을 연출할 수 있다는게 놀랍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평소 좋아하던 디자이너분들이 저를 뮤즈로 이렇게 멋진 작품을 만들어주셨다는 사실 자체가 영광”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한효주는 트렌치코트의 매력을 가장 잘 살릴 수 있는 포즈가 무엇일지 진지하게 고민하며 촬영에 임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효주의 패션 화보는 ‘인스타일’ 9월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