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본팩토리)
‘주군의 태양’ 배우 공효진의 4단 변신이 눈길이다.
공효진은 SBS 새 수목드라마스페셜 ‘주군의 태양(극본 홍정은 홍미란ㆍ연출 진혁)’에서 사고로 귀신을 보게 된 후 현실에 적응하지 못해 은둔하며 살아가고 있는 태공실 역을 맡아 열연 중이다.
15일 방송되는 ‘주군의 태양’ 4회에서는 공효진 4단 변화가 그려진다. 극중 태공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가던 강우(서인국 분)가 사진을 통해 그녀의 과거를 확인하게 되는 것이다. 강우는 주중원(소지섭 분)이 운영하는 복합 쇼핑몰 ‘킹덤’의 청소원으로 일하면서 가끔 이해 안 되는 행동을 하는 현재의 태공실과 사진 속 과거 태공실이 달라 화들짝 놀란다.
특히 사진 속 태공실은 한국 최고의 명문대에 입학하는가 하면 테니스 대회도 나갔다하면 우승을 차지하고, 탁월한 미술 실력으로 주위의 부러움을 받고 있다. 또한 봉사 활동에 나선 태공실이 아이들의 손을 잡고 환한 미소를 짓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주군의 태양’ 4회는 14일 밤 10시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