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랑작가, '마성터널귀신'으로 호러 3연타

입력 2013-08-13 07:29 수정 2013-08-13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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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작가

▲(사진 위부터)옥수역 귀신, 봉천동 귀신, 마성터널 귀신.

호랑작가가 주목을 받고 있다. 최근 신작 웹툰 '마성터널귀신'이 큰 화제를 모으면서 검색어 순위 상위권에 올라온 것.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은 네이버 웹툰 작가들이 여름 특집으로 연재하는 단편 시리즈물로 '마성터널 귀신'은 조선 광해군 때 억울한 누명을 쓰고 몰살당한 일가 중 어린아이의 원한이 구천을 떠돌며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내용이다.

특히 웹툰을 보면서 스크롤을 내릴 시 갑자기 화면이 검은색으로 변하는 등 특별한 효과가 가미돼 공포감을 극대화시킨다.

호랑작가는 과거에도 '옥수역 귀신'으로 누리꾼들의 간담을 서늘하게 했다. '옥수역 귀신'에서도 플래시 기술 등을 이용해 화면 속 그림이 순간적으로 움직이는 연출을 선보이며 공포만화의 긴장감을 극대화했다. 당시 옥수역 귀신은 유세윤, 자우림 등에 의해 동영상으로 제작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실제 사진이 존재한다는 논란이 일며 화제를 모았던 봉천동 귀신 역시 호랑작가의 작품이다. 호랑작가의 '마성터널귀신'을 접한 네티즌들은 "역시 호랑작가다", "믿고 보는 호랑작가", "다음 작품은 또 얼마나 무서울지 기대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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