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죤, 고려대에 섬유유연제 등 생활용품 기부

입력 2013-08-12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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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용품 전문기업 피죤이 대학 기부 캠페인의 일환으로 고려대학교에 섬유유연제, 액체 세제 등 생활용품 1000여개를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기부된 물품들은 화정체육관과 기숙사 등 학생들과 관련된 시설에서 사용될 예정이다.

피죤이 이번에 고려대에 기부한 물품은 국내 최초 액체세제 ‘액츠 드럼용’, 최근 향 함량을 20% 강화해 리뉴얼 출시한 섬유유연제 ‘피죤 블루 비앙카’, ‘피죤 옐로우 미모사’, ‘피죤 핑크 로즈’, 주방 세제 ‘뉴크린 알로에’, ‘퓨어 라임’ 등 총 8 종이다.

피죤의 대학 기부 활동은 2011년부터 시작해 3년째 이어져 오고 있다. 올해는 단국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에 생활용품을 기부한 바 있다.

피죤 마케팅 관계자는 “이번 피죤의 고려대학교 생활용품 기부는 학생들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기 위한 것”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빨래하고 설거지를 하면서 생활용품 대표 브랜드 피죤과 더욱 친숙해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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