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11일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에서는 여름 농촌에서 어느 때 보다 신나는 하루를 보내 게 된 빈이와 아빠가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던 모습이 그려진다. 느닷없이 ‘이것이 꿈인지 아닌지’를 물어본 성빈은 ‘아빠 어디가’에 따라오게 된 것이 꿈만 같아 확인하고 싶었다고 밝혔다.
성빈은 꿈만 같은 여정을 함께하게 해 준 아빠에게 화답하듯 종류를 막론한 애교를 선보였다. 애교 섞인 말투는 물론 뽀뽀 세례와 다리 주물러 주기 등으로 아빠의 마음을 사로잡으며 끊임없는 애교 퍼레이드로 지친 아빠를 다시 일어나 앉게 만들었다. 특히 평소 선비라 불리는 점잖은 오빠까지 동원해 콧소리 가득한 아빠 응원송으로 아빠의 마음을 녹였다는 후문이다.
특히 성빈은 자상한 삼촌들은 물론, 다정한 언니 오빠에 귀여운 동생들까지 한꺼번에 만나게 됐지만 그 중에서도 유독 한사람에게 큰 관심을 보이며 큰 웃음을 선사했다.
과연 빈이의 마음을 빼앗은 이상형이 누구인지는 11일 오후 4시 55분 방송되는 ‘아빠 어디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