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무한도전’ 여름 예능캠프 두 번째 이야기가 공개된다.
10일 오후 6시 20분 방송되는 MBC ‘무한도전’에서는 지난 주 깜짝 카메라, 댄스 신고식, 몸 개그 등 예능의 기본 코스를 체험한 캠프 입소자 임원희, 김민교, 천명훈, UB 뮤지, 2PM 준케이, 존박, 인피니트 성규 등 이들의 본격적인 예능 훈련이 이어진다.
이날 출연자들은 예능의 고전이라 할 수 있는 ‘가족오락관’과 ‘동거동락’을 차용한 코너를 통해 퀴즈와 게임에 대한 실전 적응력을 키웠다고. 물벼락과 입수까지 경험했다.
특히 아이돌 가수인 준케이, 김성규도 온몸으로 물벼락을 맞으며 생얼 공개까지 감수, 출연자들 모두 한껏 물오른 예능감을 선보였다. 다음 날 동틀 녘까지 이어진 강행군에도 참가자 전원 끝까지 즐거운 분위기로 녹화에 임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난 주 게스트들의 깜짝 카메라에 이어 <무한도전> 멤버들의 깜짝 카메라가 공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