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동성 부인 안현주(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배동성 전부인 안현주가 이혼의 결정적 이유를 고백했다.
안현주는 9일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22년간 결혼생활을 종결한 사유를 밝혔다.
안현주는 이날 방송에서 “사업을 실패했다던가 그런 문제가 아니라, 여자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는 부분은 바로 여자 문제다…(배동성은) 결혼 초부터 끊임없이 여자 문제가 있었다”라고 속내를 드러냈다.
안현주는 이같은 이유에도 불구, 이혼만을 피하기 위해 아이와 함께 10년 전 미국행을 택했다고 말했다.
한편 배동성과 안현주는 지난 3월 이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