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땡큐’ 손현주, “‘넌 절대 잘될수 없다’는 말 수없이 들어” 고백

입력 2013-08-08 07:4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땡큐'에 출연해 신인시절 고충을 고백한 손현주(사진 = SBS)

배우 손현주가 데뷔 후 험난했던 연예계 생활을 고백했다.

손현주는 최근 진행된 SBS ‘땡큐’ 녹화에 보아, 문정희와 함께 출연해 오랜 단역, 조연 생활 끝에 명품 배우라는 이름을 얻기까지 어두운 시절이 있었음을 전했다.

이날 손현주는 “극단 생활을 하다가 91년 KBS 공채로 데뷔했다”며 “데뷔 후 수년간 주변 사람들에게 ‘넌 틀림없이 안 될 것이다’, ‘넌 될 리가 없다’는 이야기를 가장 많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나 손현주는 “그 말이 나를 강하게 키웠다. 그렇게 얘기해준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을 이으며, 강한 근성으로 버텨온 지난 날을 고백했다.

이날 손현주, 보아의 초대로 ‘땡큐’ 여행에 합류한 개성파 배우 유해진 역시 손현주의 이야기를 들으며 손현주 못지 않은 아픔이 많았던 자신의 과거를 고백해 관심을 모았다. 방송은 9일 밤 11시 30분.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0,078,000
    • +8.73%
    • 이더리움
    • 4,609,000
    • +4.18%
    • 비트코인 캐시
    • 616,000
    • +0.33%
    • 리플
    • 828
    • -0.24%
    • 솔라나
    • 302,500
    • +4.71%
    • 에이다
    • 831
    • -3.6%
    • 이오스
    • 773
    • -6.87%
    • 트론
    • 232
    • +1.75%
    • 스텔라루멘
    • 155
    • +1.31%
    • 비트코인에스브이
    • 85,800
    • +3.25%
    • 체인링크
    • 20,280
    • +1.05%
    • 샌드박스
    • 413
    • +2.23%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