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층 샌드위치, 샐러드 쌓기의 달인
28층 샌드위치가 화제가 되면서 '샐러드 쌓기의 달인' 서신애 12층 식탑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게시판에는 28층 샌드위치에 이어 '샐러드 쌓기의 달인' 게시물이 올라왔다. 게시물에는 MBC 시트콤 '지붕 뚫고 하이킥' 55회에 나왔던 서신애의 12층 식탑 사건이 담겨 있다.
이 게시물을 올린 네티즌은 '샐러드 쌓기의 달인'을 보고 서신애의 12층 식탑이 생각났다며 이 게시물을 올린 이유를 설명했다.
극 중 서신애는 언니 신세경과 남의 집에서 더부살이를 하는 신세. 어느날, 주인 아줌마가 시험에서 100점을 맞은 기념으로 뷔페에 데려가겠다고 하자 서신애는 들뜬 마음에 잠까지 설친다.
뷔페에 온 서신애는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대로 먹을 수 있다는 말에 눈이 휘둥그레지지만 주인집 딸이 "접시 하나에 한 번만 담을 수 있다"는 장난에 속아 넘어가 '후회 없는 한 접시'를 만들어 낸다. 이렇게 탄생한 것이 '서신애의 12층 식탑 사건'이다.
앞서 온라인 커뮤니티 '두드푸드'에는 28층 샌드위치 사진이 등장했다. '28층 샌드위치'는 A부터 Z까지 알파벳 기호의 머리 철자를 바탕으로 한 28종류의 재료가 들어가 있다.
샌드위치 안에는 아보카도, 베이컨, 치즈, 도리토스, 계란, 햄, 소시지, 상추, 누들, 어니언 링, 칠면조 고기, 라면, 와플 등 새기도 다 힘든 양의 재료가 토핑으로 들어가 있다.
28층 샌드위치와 샐러드 쌓기의 달인 서신애 12층 식탑을 본 네티즌들은 "28층 샌드위치 대박" "28층 샌드위치, 샐러드 쌓기의 달인 하면 서신애의 12층 식탑을 빼놓을 수 없지" "28층 샌드위치랑 샐러드 쌓기의 달인 2탄 보니 오늘 점심은 뷔페 가야겠네" "28층 샌드위치, 샐러드 쌓기의 달인, 뷔페갈 때 서신애 같은 친구랑 가면 본전은 뽑고도 남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