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대림산업 - 일부 대형 건설사들의 해외사업 수익성이 급격하게 훼손된 것과 달리 대림산업은 상대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성을 유지하고 있음. 동사의 2013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1% 증가한 10조7000억원, 영업이익은 7.6% 늘어난 5232억원으로 전망. 동사의 2013년 실적기준 PER은 7.3배로서 경쟁사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 특히 해외 시장에서의 성장잠재력과 탄탄한 재무안정성을 고려할 때, 향후 valuation 저평가가 해소될 가능성 매우 높은 것으로 평가.
△POSCO - 철광석, 석탄 공급 확대에 따른 고로 사업부의 구조적 마진개선과 유럽 제조업 경기회복조짐으로 글로벌 철강가격 반등세 지속 전망. 추가적인 엔화 약세에 대한 기대감이 약화되면서 일본업체대비 동사의 저평가 매력이 부각될 수 있는 시점. 대우인터내셔널을 비롯한 비철강 사업부문의 성장에 힘입어 연결영업이익은 2013년 3.2조원에서 2016년 이후에는 4~6조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기대. 철강외사업의 성장으로 이익규모 증가와 변동성 축소 전망.
△삼성테크윈 - 보안카메라 사업부의 정상화와 반도체 장비 매출 증가에 따른 수익성
개선으로 2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시현. 하반기 역시 네트워크 시큐리티 제품 매출확대, 파워 및 방산사업부의 외형 증가로 실적 개선세가 이어질 전망. 반도체 장비 부문에서 3분기 그룹사 고속기 품질 통과가 기대되는 점 역시 긍정적. 2013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8% 늘어난 3조1706억원, 31.9% 증가한2058억원으로 전망.
△대우인터내셔널 - 동사 주가의 디스카운트 요인이었던 미얀마 가스전이 6월 상업생산 및 7월 판매 개시됨에 따라 생산연기 불확실성이 해소과정이 나타날 전망. 미얀마 가스전 세전순이익은 2013년 479억원에서 2015년 5409억원으로 증가할 전망. 무역부문은 POSCO의 철강제품 수출량 증가, 해외고로 증설, 수출점유율 확대 등에 의한 판매량 증가로 견조한 성장이 전망되며, 해외 건설 및 E&P 프로젝트 공동참여, 원재료 공급 등에서도 POSCO와의 시너지 기대.
△서울반도체 - 아크리치2 제품 판매 호조로 LED 조명 매출비중은 2012년 44.8%에서
2013년 52.8%까지 증가할 것으로 예상. 2014년 미국 및 중국의 백열등 판매 금지 예정 등에 힘입은 LED조명 산업의 본격적 성장으로 동사의 실적개선세 지속될 전망. 또한 Tablet PC향 공급확대를 통한 IT용 LED부문의 매출 및 영업이익률 개선도 진행 중. 3분기는 IT업황 성수기 진입에 따른 LCD TV 및 IT BLU용 LED수요 증가가 기대되며, 해외 주요 고객사 신규스마트 디바이스 BLU용 LED의 시장진입도 일부 예상되고 있어 실적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2013년 연간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24.8% 증가한 1조670억원, 264.7% 늘어난 620억원으로 전망.
△현대위아 - 동사의 2분기 실적은 기계부문의 부진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9.6% 증가한 1조8470억원, 3.6% 늘어난 1320억원으로 시장컨센서스를 소폭 하회했으나, 자동차부문은 호조세가 지속되고 있음. 하반기에도 자동차 부문은 중국엔진법인 증설, 광주모듈공장 확장, 인도 CVJ 증설 등으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 동사의 서산부지 활용을 통한 신규사업 확대 등 장기 성장 전망 유효한 것으로 판단. 2015년까지 서산부지에 대한 대규모 투자를 진행할 예정으로 신규 아이템 중 터보챠저는 일본기업과의 JV를 통해 2015년 상반기부터 양산할 예정임.
△삼성전자 - 2분기에는 스마트폰 관련 매출이 다소 부진했지만 3분기에는 7월부터 갤럭시 에이스3를 비롯하여 갤럭시 페임2, 갤럭시 영2, 갤럭시 패스트 등의 중저가 라인업이 강화되면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됨. 한편, 최근 DRAM가격이 양호한 흐름을 유지하고 있어 하반기에는 반도체 부문의 실적 기여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7.8% 증가한 237조원, 36.1% 늘어난 40조원에 이를 전망.
△BS금융지주 - 국내 채권금리 상승(금융채 연동대출비중 51%)과 중소기업대출 금리경쟁 강도 완화로 인해 NIM 개선추세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 상반기 말 기준 적극적 부실채권 매상각과 부실기업에 대한 거액 익스포져가 없어 양호한 자산건전성 유지. 업종 내 가장 높은 ROE 수준과 상대적으로 높은 대출성장률 등 펀더멘탈 감안시 저평가 매력 부각.
△두산중공업 - 동사의 2분기 신규수주는 1분기(9,722억원)와 유사한 수준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보임. 그러나, 하반기에는 사실상 수주가 확정적인 베트남 응이손-2 사업의 EPC수주(약 1.3조원)와 더불어 추가로 중동과 동남아 등에서 대형 EPC 프로젝트 수주 가능성이 있어 올해 연간수주목표(10.4조원)는 달성 가능할 전망. 최근의 전력난 가중은 동사의 영업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 여기에 일본의 일부원전 재가동 움직임, 산업통상자원부와 이집트 전력에너지부가 한-이집트 원전협력 양해각서 체결, 터키의 원전 발주 등 국제 원전시장 센티멘트 개선 및 해외 원전 수주가능성에 따른 투자매력 확대될 전망.
△신규종목- 대림산업
△제외종목- 현대차, SK이노베이션
◇중소형주 추천종목
△KH바텍 - 동사는 휴대폰 및 태블릿PC 등의 내외장재로 사용하는 비철금속
다이캐스팅(Die-Casting, 금형주조)제품 생산업체로서, 2013년 마그네슘 내장재 수요증가 및 매출처 다각화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예상. 9월 중순에 Galaxy Note3가 출시될 예정이며, 삼성전자의 Tablet PC 출하량도 급증하는 등 타 부품 업체들 대비 동사의 영업 환경은 우호적임. 특히, 하반기부터 수익성이 양호한 Non 삼성 비중이 높아지면서 수익성은 상향 안정화될 것으로 예상됨.
△바이오니아 - 동사는 DNA/RNA 합성 및 PCR분야에서 높은 기술력을 확보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분석을 통한 국내 및 글로벌 분자진단 시장(진단장비, 진단시약 등)에 진출 글로벌 제약사인 사노피와 항암 RNAi신약 공동연구 계약을 체결 및 신기술(SamiRNA) 특허 등을 통해 난치병 치료 기술개발 진행 중. 향후 분자진단 장비 매출에 대한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됨.
△농우바이오 - 각종 채소류의 종자를 개발, 생산, 판매하는 종자업체로 다국적 기업
진출에도 불구하고 최근 4년간 국내 시장점유율 1위 유지. 정부의 종자산업 육성대책의 직간접적인 수혜 기대. 내수시장 정체에도 불구하고 수출과 중국법인의 호조세 지속, 지난해 제기된 중국법인의 품종 문제 해결로 2014년부터 고성장세 재현 기대. 올해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1.8% 증가한 870억원, 19.8% 늘어난 224억원으로 안정적인 성장 전망.
△제이콘텐트리 - JTBC의 프로그램 제작, 유통을 담당하고 있는 드라마하우스앤드제이콘텐트허브의 지분 80% 보유. JTBC의 콘텐츠 경쟁력 상승으로 시청률 상승 및 콘텐츠 유통량 증가로 방송부문 고성장 전망. 3분기 영화산업 성수기 진입으로 멀티플렉스부문(메가박스)의 안정적 실적 개선 기대.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 대비 13.5% 증가한 4463억원, 25.1% 늘어난 533억원으로 전망.
△포비스티엔씨 - 자회사와의 시너지가 본격화되면서 2013년 실적은 매출액이 전년 대비 56.3% 증가한 1500억원, 영업이익은 56.7% 늘어난 105억원으로 사상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l 안정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교육용 MS 유통분야, 새로운 매출 성장이 기대되는 기업용 MS 및 어도비 유통분야, 그리고 미래 먹거리인 스마트교육 분야 등 균형잡힌 사업포트폴리오를 통해 안정적인 실적 증가세 전망.
△CJ프레시웨이 - 동사의 올해 실적은 매출액 전년 대비 13.7% 증가한 2조원, 영업이익은 27.7% 늘어난 290억원으로 견조한 실적성장세 예상. 매출측면에서는 프레시원의 매출액이 전년대비 59.3% 성장한 4,300억원으로 전망되면서 최초로 2조원 돌파가 예상되고, 이익측면에서는 매출성장에 따른 규모의 경제 효과 및 PB상품 비중 확대에 따른 이익률 증가가 예상. 구조적인 패러다임 변화에 따라 점점 커지는 식자재 유통시장, JV형 사업모델인 프레시원을 통한 새로운 시장확대, CJ푸드빌과 함께 본격적으로 진출하는 해외시장 등 모멘텀이 산재하며, B2B 식자재 유통시장 점유율 1위의 프리미엄도 기대.
△원익IPS - 삼성전자의 시안 반도체 라인 투자, 삼성디스플레이의 중국 쑤저우 LCD 설비투자 등이 하반기에 본격화되며 빠른 실적회복세가 전개될 것으로 기대됨. 디스플레이 장비 부문도 수주가 이미 상당부분 확보되어 있는 상황에서 장비가 납품되는 하반기에 본격적인 성장세가 기대됨. 이에 따라 동사의 2013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년대비 24.5% 증가한 4340억원, 77.4% 늘어난 470억원에 이를 전망.
△KMH - 방송송출 채널 기준 국내 MS 1위업체. 저렴한 전송망 사용에 따른 원가 경쟁력 확보와 방송 디지털 전환에 힘업어 방송송출 사업부문에서 견조한 실적 개선세 지속 전망. 2013년 연결기준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170억원(+88.7%, y-y), 165억원(+36.4%, y-y)으로 전망. 아시아경제와 팍스넷 인수에 따른 콘텐츠 경쟁력 확보 등 시너지 효과 기대. 1분기 아시아경제 흑자전환 및 하반기 팍스넷 실적 턴어라운드 예상.
△신규종목 - 없음
△제외종목 - 태광, 일지테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