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의 시청률이 하락했다.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지난달 연속 3주 동시간대 1위를 했던 ‘나 혼자 산다’는 3일 동시간대 방송된 KBS2 ‘부부클리닉 사랑과 전쟁2’의 시청률 8.1%를 꺾지 못한 것.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 데프콘과 김광규가 결혼정보회사를 방문해 이상형을 찾아나섰으며, 이성재는 시구에 도전했다. 또 김태원은 자살방지를 위한 프리허그로 감동을 안겼고, 노홍철은 자신의 집을 카페처럼 만들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한편 이날 방송 된 사랑과 전쟁2는 20대 부부의 사연인 '누나가 필요해'로 남편이 결혼 후에도 누나에게 의존하는 '씨스타 보이'를 주제로 다뤘다. 특히 주연으로 열연한 천이슬이 각 포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등극하며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