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발표한 지성-이보영(사진 = 뉴시스)
배우 지성과 이보영의 결혼 소식일 알려지면서 두사람의 신혼여행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뜨겁다.
이보영 소속사 윌엔터테인먼트측은 “이보영이 오랫동안 유니세프와 함께 10월 초 아프리카 콩고로 열흘 간 봉사활동을 떠나기로 했다”며 “이보영 본인이 봉사활동에 대한 의지가 강한 상황”이라고 밝혔다.
지성도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바쁜 일정을 소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자연스레 신혼여행이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지성 이보영 결혼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이보영 지성 결혼, 축하해요~너무 예쁘다” “이보영 지성 결혼, 나도 손편지 받고 싶다” “이보영 지성 결혼, 신혼여행 대신 봉사활동? 멋있다” “이보영 지성 결혼, 두 사람 너무 잘 어울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보영은 손편지를 통해 “저 9월 27일에 결혼해요. 많이 축하해 주실 거죠?”라며 “아직 혜성이와 수하의 여운에 빠져계신 분들에게는 찬물을 끼얹는 것 같아 정말 미안하지만, 저도 준비할 시간이 빠듯해서 부득이하게 지금 알려드려요”라고 결혼 소식을 알렸다. 특히 지성은 ‘너의 목소리가 들려’ 촬영현장에 직접 찾아 이보영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이며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