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SBS 제공)
연기파 배우 손현주와 문정희가 가수 보아와 함께 SBS ‘땡큐’에 출연한다.
손현주와 문정희, 보아의 예능 첫 만남이 방송 전부터 많은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6일 방송된 ‘땡큐’ 예고편에서는 세 명의 출연진과 더불어 슈퍼주니어 최시원까지 함께한 특별하고도 유쾌한 자리가 살짝 공개됐다. 손현주와 보아는 서로를 “손느님”, “보아짱”이라고 부르는 등 귀요미 애칭을 공개하며 친분을 자랑했다.
두 사람의 인연은 손현주가 지난해 SBS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에 출연할 당시 보아가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손현주가 이상형임을 밝힌 것이 계기가 되었다. 7년 만에 토크프로그램 출연을 결심한 손현주는 살사댄스 국가대표였던 문정희와 함께 이색 댄스를 추고 즉석에서 절도 있는 액션 연기를 선보이는 등 연신 유쾌한 모습을 보였다.
문정희의 이색 인맥으로 현장에 깜짝 방문한 최시원은 문정희와 친남매 같은 돈독한 사이를 자랑했다.
한편 손현주와 문정희는 자신들이 주연한 영화 ‘숨바꼭질’(감독 허정, 제작 스튜디오 드림캡쳐) VIP 시사회에 보아와 최시원을 초대해 인연을 이어갈 예정이다.
세 사람의 여행은 2일 밤 11시 30분 방송된다.